미국 임신 출산36 영어 이름 짓기 - 남자 영어 이름 Top 150 (2020 ver) 아기에게 영어 이름을 지어주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여간 어려운 게 아니더라고요. 영어 이름은 한국 이름과 다르게 기존에 있는 이름 중에서 고르는 경우가 많아서 자칫 잘못하면 촌스러운 이름이 될 것 같아 더욱 고민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2019년과 2020년에 유행한 이름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SSA Top 10 남자 아이 이름 2019 SSA 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는 미국의 정부기관으로 매년 유행하는 남녀 이름 10개씩 발표해요. www.ssa.gov/oact/babynames/ SSA에서 발표한 2019년에 유행했던 남자 아이 이름 Top 10 은 다음과 같아요. 번호 이름 발음 뜻 1. Liam 리암 확고한 보호 resolute protection, 강한.. 2020. 10. 1. 미국 엔파밀 Enfamil 무료 분유 샘플 받기 출산 후 모유 수유를 할 지, 분유를 줄 지 고민 많이 하실거예요. 저 역시 그랬고요. 정답은 없고, 각자의 상황에 맞게 하시면 된다고 하는데, 모유만 주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처음에는 모유양이 많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분유를 준비해 두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병원에서 먹이던 분유를 좀 챙겨주기 때문에 병원에서 먹이던 분유가 아가랑 잘 맞으면 보통 퇴원길에 그 분유를 추가로 구매하시는 경우가 많긴 하더라고요. 미리 준비하고 싶어도 아기에게 어떤 분유가 맞을지도 모르고, 분유를 종류별로 사기에는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니까요. 찾아보니까 미국 유명 분유인 엔파밀 Enfamil 과 시밀락 Similac 모두 샘플을 신청할 수 있어서 바로 신청했어요. 엔파밀 공식 홈페이지에 가셔서 신청하시면 되고요, 이름.. 2020. 9. 24. 임산부 옷 (임부복) 추천템 & 브랜드 추천 (feat. 미국 출산) 임신을 하고 나서 어느 순간부터 배가 조여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옷을 입기 힘든 시기가 다가왔어요. 특히 배 부분이 조이면 순간 배 뭉침이 생기기도 하고 힘들더라고요. 옷 고르는 데 까다로운 편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임부복 고를 때 고민을 많이 했어서 도움이 되실까 하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임산부 옷 이런 게 필요해요 1. 임산부 바지 상의는 품이 여유 있는 옷을 아무거나 입어도 되지만 하의 같은 경우는 배 부분이 조이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구입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임부복 바지는 대부분 위의 사진처럼 배 부분을 감싸주는 천이 덧대어 있어요. 그래서 배를 조이지 않을 뿐 아니라 배가 차갑지 않게 해주는 것 같아요. 배 부분을 감싸주는 부분이 두꺼운 것도 있고, 얇은 것도 있는데 개인적.. 2020. 9. 22. 임신 후기 31~33주차 증상 임신 후기로 갈수록 배가 커져서 소화도 힘들고, 잠들기도 힘들고, 잠이 들어도 얼마 못 자고 깨서 조금 힘이 들긴해요. 1. 소화 기능 저하 개인적으로 임신 후기로 갈수록 가장 크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게 소화 기능 저하예요. 임신을 하면서 호르몬의 영향으로 위장 기능이 떨어져서 음식이 위에서 소화된 뒤 장으로 가는 시간이 평상시 보다 2배 정도 길어진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요, 후기로 가니까 자궁이 커지면서 장기들을 압박하는 바람에 이제는 속쓰림이 심해지고 역류성 식도염처럼 목이 따끔거리고 목이 쉬기도 하고 그러네요. 배가 무거워지니까 앉아있기 힘들어서 식사 후에 쇼파나 침대에서 비스듬히 누워있게 되면서 증상이 심해지는 것 같아요.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니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소화가 안 되기 때문에 조금씩 .. 2020. 9. 16. 임신 28~30주차 - 임산부 환도선다 엉치, 골반 통증 임신 30주차가 되었어요. 이제 배가 많이 불러서 체중을 잴 때 발가락이 보이지 않는답니다. 아기는 주수에 맞게 적당히 크고 있다고 하는데도 배가 제법 불렀어요. 임신 후기가 되면 배가 불러서 옆으로 누울 수도, 똑바로 누울 수도 없어서 잘 때 힘들다고 하는데 제가 딱 그 시기가 되었나봐요. 밤에 누워서 자는 게 힘든 건 28주 정도부터 였던 것 같은데 낮잠 시간을 줄이고 산책, 가벼운 운동, 집안일 등으로 최대한 몸을 피곤하게 한 다음에 잠을 자니 그래도 밤에 몇 시간은 푹 잘 수 있었어요. 물론 중간에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야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요. ㅠ 그런데 문제는 엉치, 골반 통증이 시작되었다는 거예요. 저 같은 경우는 앉아 있는 자세가 안 좋을 경우 엉치, 골반 통증이 심해졌어요. 가부좌 (아.. 2020. 8. 26. 임신 26주차 - 미국 임신 당뇨 검사 & 임당 재검사 초반에는 코로나 때문에 6주에 한 번씩 진찰을 받다가 20주가 넘어가면서 4주에 한 번씩 진찰을 받기 시작했어요. 임신 12주차에 받은 NIPT 기형아 검사 이외에는 특별한 검사 없이 갈 때마다 초음파 검사만 했어요. 확실히 미국은 한국에 비해서 검사를 많이 안 하는 것 같아요. 정밀 검사해서 아가가 건강한지 자세하게 보고 싶은데 그렇게 해주질 않네요. ㅠㅠ 그러다가 임신 26주차에 임신 당뇨 검사를 받았어요. 병원에서 미리 받아 온 약을 아침 9시에 맞춰서 공복에 마시고 10시까지 병원에 가서 혈당 검사를 했어요. 손가락을 살짝 찔러서 하는 혈당 검사였고, 결과가 바로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혈당 수치가 기준치를 넘어서 결국은 임당 재검사를 하게되었어요. ㅠㅠㅠㅠ 그 동안 코로나 때문에 집 안에 갇혀서 .. 2020. 8. 8. 이전 1 2 3 4 5 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