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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쇼핑 & 장보기/미국 제품 추천4

미국 울샴푸 & 물 먹는 하마 & 배수구 뚫어주는 약품 미국에 왔을 때 소소하지만 꼭 필요했던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릴까해요. 미국에 처음 왔을 때 세탁소가 어디있는지도 모르겠던 시절 꼭 필요했던 울샴푸와 습한 날씨에 소중한 옷들을 지켜준 물 먹는 하마, 머리카락 때문에 욕조가 막혀 답답했을 때 시원하게 뚫어주던 배수구 뚫어주는 약품까지 처음 미국에 오신 분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되리라 생각해요. ^^ 미국 울샴푸 미국은 드라이 크리닝 하는 비용이 싸지 않아서 꼭 드라이를 맡겨야 하는 옷이 아니면 손빨래를 자주 해요. 실크나 울, 니트 등을 손빨래를 할 때 울샴푸가 필요한데요, 울라이트 Woolite 사용하시면 돼요. Woolite 세탁 세제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서 핑크 뚜껑이 울샴푸예요. 타겟에서 $4.69에 팔고 있네요. 손으로 조물조물 빠실 때 사.. 2020. 8. 19.
미국 비듬 샴푸 추천 - Selsun blue (feat. 비듬 원인 & 해결방법) 요즘 재택근무로 집에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서 남편이 비듬이 생기기 시작했었어요. 너무 놀라서 비듬에 대해서 부랴부랴 알아보기 시작했죠. 비듬은 두피 장벽이 무너지면서 각질이 많이 떨어지고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위생과 관련 있다기 보다는 두피 장벽 붕괴와 관련이 있고, 스트레스, 불면증, 음주 등으로 심해질 수 있다고 해요. 물론 머리를 잘 감지 않는다거나 머리를 잘 말리지 않고 눕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어요. 왜냐하면 비듬은 두피 피지 산화물을 먹는 말라세지아(malassezia) 라는 균에 감염되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말라세지아는 습도가 높으면 잘 증식하기 때문에 머리를 잘 말려주시는 게 중요하고요, ph6-9 정도의 환경을 좋아하기 때.. 2020. 4. 15.
[미국 선물] 배쓰앤 바디웍스 손세정제 & 바디제품 추천 미국에서 한국 갈 때 가장 고민되는 게 선물이에요. 사실 요즘은 한국에 많은 제품이 이미 들어가있고, 마음만 먹으면 직구 등의 방법으로 손쉽고,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선물을 드려야할 지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선물을 고를 때 한국에 정식으로 수입이 안 되었거나 직구로 구하면 조금 비싸지는 제품들을 찾으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인데요, 가장 대표적이고 환영을 많이 받았던 제품이 배쓰앤 바디웍스예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배쓰앤 바디웍스 손세정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 같아요. 작아서 휴대하기 편할 뿐 아니라 디자인도 예쁘고, 향도 다양해서 선물하기 좋아요. 게다가 다양한 디자인의 손세정제 홀더도 팔아서 인기가 아주 좋아요. 사실 다양한 홀더들이 있는.. 2020. 3. 14.
미국 탈모 방지 샴푸 퓨라도르 (PURA D'OR) 실제 사용 리뷰 미국에 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물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어요. 미국 물은 석회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더니 피부가 많이 건조해지더라고요. 설상가상으로 샴푸를 잘못 사서 탈모가 오기 시작했어요. 얼마나 놀랐는지 지금 생각해도 심장이 쿵쾅거리네요. 아이허브에서 인기가 많다던 지오반니 제품이었는데, 저와 잘 맞지 않았나봐요. (저는 건성인데 지오반니는 지성분들에게 잘 맞는 제품이라더라고요.) 처음에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 같지 않았는데 일주일정도 쓰니까 탈모가 진행되는 게 느껴졌어요. 처음에 적응하느라 그런가 싶어서 또 일주일 정도 더 썼는데 이제는 걷잡을 수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부랴부랴 샴푸 사용을 중단하고 탈모 방지 샴푸를 열심히 찾았어요. 제가 물건 살 때 엄청 깐깐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성분,.. 2020.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