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아 코로나 19 진단키트 미국 FDA 승인

코로나 19 가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는 가운데
한국은 이미 코로나 19로 부터 안정권에 들어간 것 같아요.

한국의 코로나 19 대처 사례는 전 세계에서 주목할 만큼 훌륭했는데요, 

정부의 신속한 대처, 확진자 동선 실시간 알림, 국민들의 적극 참여 등 뿐 아니라
신속 정확한 진단 키트의 이른 보급도 한 몫을 한 것 같아요. 

한국의 코로나 19 대처법 뿐 아니라
한국 진단 키트도 이미 전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을 하고 있어요. 

 

출처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918806625740056&mediaCodeNo=257

5월 22일에는 분자진단 기업 바이오코아가
미국 식품의약국 FDA 의 신종 COVID 19 진단 키트의 긴급사용승인 EUA 을 획득했다고 해요.

미국 FDA 의 긴급사용승인 EUA 을 받은 국내 진단 업체로는
오상 헬스케어, 씨젠, SD 바이오센서,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랩지노믹스, 원드롭, 진매트릭스, 바이오코아
8개 업체가 있어요.  

사실 몇몇 회사는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 EUA 없이
먼저 미국에 코로나 19 진단 키트를 수출하고 있었어요. 

미국연방재난관리청 FEMA 이나
미국 현지 실험실 표준인증인 클리아 CLIA 의 인증을 받은 연구소 등에서
자체 판단에 따라 FDA 허가 없이도 진단 키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더라고요. 

그렇지만 미국 FDA 의 긴급사용승인 EUA 을 받은 뒤로
수출 물량이 더욱 확대될 수 있으니 미래가 더욱 밝아졌으리라 생각돼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5월 22일을 기준으로
코로나 19 진단 키트 73개가 수출용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해요.

한국산 코로나 19 진단 키트는 
현재까지 전 세계 110여개 국에 5600만 명 분을 검사할 수 있는 분량을 수출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식약처는 현재 긴급 사용 승인됐거나 수출용 허가를 받은
코로나 19 진단 키트를 정식 허가해주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니
코로나 19 진단 키트 보급 및 수출과 관련해서 더욱 유의미한 결과가 생기길 기대해보아요.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국내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 수출용 허가,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을 모두 획득한 회사는
씨젠과 SD바이오센서, 바이오코아 3개사 라고 해요. 

모두 열심히 매진하고 계시니
전 세계에 코로나 19 진단 키트 수출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해보아요.

전 세계에 한국의 힘을 보여준 코로나 19 진단 키트 연구원분들과 관계자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한국의 코로나 19 진단 키트 보급으로
전 세계의 코로나 19가 빨리 안정기에 접어들기를 바래요. 

어서 빨리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