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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쇼핑] 미국 여행 시 미국 브랜드 알뜰 쇼핑 꿀팁 (2) 지난 포스팅에서 미국 여행 오셨을 때 알뜰 쇼핑하실 수 있는 곳 세 곳에 대해서 설명드렸죠. 바로 티제이맥스 (T.J.Maxx), 마샬 (Marshalls), 로스 (ROSS) 였어요. https://annieaini.tistory.com/16 [미국 쇼핑] 미국 여행 시 미국 브랜드 알뜰 쇼핑 꿀팁 (1) 미국 와서 제일 좋은 점은 미국 브랜드 제품을 싸게 살 수 있는 곳이 많다는 점이예요. 옷, 가방, 신발 뿐 아니라 그릇, 이불, 인테리어 소품까지도 싸게 파는 곳들이 있어요. 대표적으로 티제이맥스 (T.J.Maxx),.. annieaini.tistory.com 오늘은 뉴욕 시 꼭 들러야 하는 센츄리 투에니원 (Century 21)과 미국 대도시 곳곳에 있는 노드스톰 랙 (Nordstrom Rack).. 2019. 11. 16.
[미국 쇼핑] 미국 여행 시 미국 브랜드 알뜰 쇼핑 꿀팁 (1) 미국 와서 제일 좋은 점은 미국 브랜드 제품을 싸게 살 수 있는 곳이 많다는 점이예요. 옷, 가방, 신발 뿐 아니라 그릇, 이불, 인테리어 소품까지도 싸게 파는 곳들이 있어요. 대표적으로 티제이맥스 (T.J.Maxx), 마샬 (Marshalls), 로스 (ROSS) 가 있고요, 뉴욕에서는 센츄리 투에니원 (Century 21), 엘에이에서는 노드스톰 랙 (Nordstrom Rack) 가봤어요. 이 상점들은 모두 백화점이나 아울렛에서 안 팔린 제품들을 가져다가 더 저렴하게 파는 곳이예요. 아울렛의 아울렛이라고 할 수 있죠. 기본적으로 30~50%는 하는 것 같고, 추가적으로 세일하는 것도 많아요. 미국 여행하실 때 쇼핑 많이 하시잖아요. 보통 쇼핑몰 근처에 이런 곳 한 두 군데씩 있거든요. 오늘은 우선 이.. 2019. 11. 15.
미국 코스트코 쇼핑 추천 상품 (2) 간식 미국에도 제철 과일들이 있어요. 저희가 있는 쪽은 동남부인데, 6월~7월 한 달 동안에는 지난 번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Cotton Candy Grapes 를 맛있게 먹었고요, 여름에는 천도복숭아랑 달달한 수박을 9월 초중반까지 맛있게 먹었어요. 9월 말이 되니까 맛있는 사과가 나왔더라고요. 사과 종류도 정말 많은데, 허니 크리스프 애플이 새콤달콤하고 씹는 식감도 아삭하니 맛있더라고요. 한국은 가을 시즌인데 제가 있는 곳은 아직도 35도에 육박하는 늦여름 날씨예요. 여름이 너무 길어서 가끔 힘에 부칠 때가 있는데 상큼한 사과를 아침에 먹으니 힘도 나고 기분도 상쾌해지고 좋았어요. 미국은 옥수수도 맛있어요. 한국 옥수수처럼 찰기가 있지는 않은데, 삶아 먹으면 정말 달고 맛있더라고요. 이름도 수퍼 스윗 콘이랍.. 2019. 10. 2.
미국 문화 3 -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문화 처음 미국에 와서 개인적으로 불편했던 점 중 하나는 간단한 음식을 하나 사먹어도 제가 하나부터 열까지 토핑을 다 골라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영어도 잘 안 되는데 토핑을 하나하나 고르려니 엄청 긴장이 되었던 것 같아요. 하다못해 five guys 햄버거 집에 가도 토핑을 하나하나 골라야 되잖아요. 물론 다 넣어주세요 하거나 피클 빼고 다 넣어주세요 할 수도 있지만 처음에는 그 말 하는 것도 얼마나 떨리던지요.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학생 식당에서 햄버거를 주문할 때도 그래요. 처음에 학교 카페테리아에 가서 치즈 버거를 주문했는데 빵이랑 패티, 치즈 한 장만 얹어서 나오는 거예요. 엄청 부실하구나 생각하고 돌아서려는데 남편이 앞에 비치된 야채를 취향껏 넣는 거라고 알려줬어요. 심지어 밖에는 다양한 소스도 있었는.. 2019. 10. 1.
[미국 쇼핑] 홀푸드 (Whole foods) 10배 즐기기 미국 여행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마트 중 하나가 홀푸드 Whole Foods 예요. 뉴욕 여행갔을 때도 2층 규모의 엄청난 홀푸드가 있더라고요. 집 앞에서 보던 마트를 낯선 뉴욕에서 보니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린대로 훌푸드는 가격은 약간 비싸지만 질 좋은 제품들이 많이 있어요. https://annieaini.tistory.com/8 [미국 살림 & 장보기] 미국 쇼핑 어느 마트를 가야 할까? (1) 미국에 와서 한동안은 마트 투어만했던 것 같아요. 같은 물건이라도 어디는 싸고 어디는 비싸고, 어디는 품질이 좋고 어디는 품질이 나쁘고 해서 처음에는 그걸 비교해보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annieaini.tistory.com 과일, 채소, 와인, 치즈 등도 .. 2019. 9. 28.
[뉴욕 여행] 휘트니 미술관 작품 관람 후기 뉴욕 휘트니 미술관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는 1930년대 미국의 부유하고 저명한 예술품 수집가이자 잘 알려진 조각가였던 거트루드 밴더빌트 휘트니가 설립한 미술관이예요. 원래 휘트니는 수집한 700여개의 미국 예술 작품을 1929년에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에 500개 이상 기증하겠다고 제안했는데 메트로 폴리탄은 검증되지 않은 신진 작가의 작품이라며 이를 거절했다고 해요. 그래서 뉴욕 웨스트 8번가에 휘트니 미술관을 오픈하고 수집한 작품들을 전시해두었어요. 이후 1966년 맨해튼 매디슨 가로 이전했다가 2015년 지금의 하이라인 파크 남쪽 입구 렌조 피아노가 설계한 새건물로 재이전했지요. 휘트니 여사는 감각있는 미국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꽤 공을 들인 사람인데요... 2019. 8. 8.